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월 22일 별관 대강당에서 ‘제28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’을 개최했다.
이날 행사에는 박해심 의료원장, 오영택 의과대학장, 한상욱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졸업생 총 43명의 졸업을 축하했다.
졸업생 시상식에서는 윤종현 학생이 총장상을, 이현승 학생이 의료원장상을, 김한슬 학생이 의과대학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박해심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“앞으로 각자 가는 길은 다르겠지만 어떤 길을 가든지 오늘의 선서를 기억하며 환자와 국민,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다. 항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임을 잊지 않고, 아주대학교의료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오영택 의과대학장은 “여러분이 좋은 의사가 되어서 긍정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,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가치를 세상에 펼쳐보기를 소망한다. 여러분의 졸업과 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”고 전했다.